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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소향이 그리 말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죄지은 자가 있다면 응당 죗값을 받아야 하는 법이라고. 그것을 어찌 생각하십니까?”
    신주무원록을 줄줄 외고 술은 말술에 건달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낼 정도로 당찬 좌포청, 아니 한성부에서 제일가는 다모, 유희 宥熙.

    “때로는 하늘의 뜻이 가장 낮은 자의 입을 빌려 알려지기도 하지.”
    한양 바닥에 명성 높은 한량, 그리고 중촌의 무자, 이명원 李明願.


    때는 1628년 조선 중기. 처참한 살인 현장에서 사라진 것은 오직 그림 한 장 '설경산수도'.
    이 기묘한 사건을 시작으로 의기투합한 한량 이명원과 왈가닥 다모 유희.
    갖가지 사건의 진상을 함께 파헤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두 사람.
    시간이 움직이고 마음이 흐르자 그들의 관계도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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