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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1.2(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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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왕이지만
    왕이기 때문에 사랑을 잃은 훤
    사랑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선다!

    조선의 젊은 태양 이훤


    달과 비가 함께하는 밤,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길에 신비로운 무녀를 만난다.
    왕과 무녀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
    이름을 말해 주는 것조차 거부하는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주며
    그 밤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 가고자 한다.

    넌 무엇이냐? 어찌하여 너는 매번 나를 자극하느냐? 나를 미치게 만들려는 수작이냐? 가까이 오지 마라! 내게서 떨어져라. 네게서 나는 그 향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든다.

    멀어지지 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

    왕의 액받이 무녀 월

    이름조차 가질 수 없는 존재. 훤을 만나고 월이 된다.
    왕의 침전에서 그를 위해 액운을 받아 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한없는 슬픔이 서려 있다.
    실타래처럼 엉켜 버린 운명, 비밀스러운 과거를 숨기고 있다.

    매일을 울었다 말하리까. 눈물로 내를 만들고, 강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었다 말하리까. 끝없이 기나긴 그리움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리까. 소녀가 무엇을 말할 수 있으리까.

    그것은 이미 전생이 되어 버렸을 만큼 먼 이야기인지라 소녀, 기억치 못하옵니다.

     

    *작가소개*

    저자 : 정은궐
    저자 정은궐은 2004년 『그녀의 맞선 보고서』를 시작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등을 펴냈다. 2007년 출간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선정되기도 했다. 후속작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역시 2009년 발표와 동시에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시리즈는 국내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테디셀러로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며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 소설로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2012년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