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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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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바뀐 자매

    소박한 도서관 사서 줄리안느는 영화배우인 화려한 쌍둥이 언니를 가장해서 매력 넘치는 부유한 남자 케이드 마셜을 넘보게 된다. 줄리안느의 거짓 행세를 알아냈을 때 케이드는 과연 그들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을까?

    바람둥이 여왕처럼 보이던 옆집 여자를 케이드는 갑자기 마음 깊이 갈망하게 되었다. 숨겨진 아름다움 때문인가? 아니면 그 여자의 눈에 어린 순수함 때문인가?
    케이드를 사로잡은 이 공주님이 과연 고집스런 케이드의 항복을 받아낼 수 있을지…?

    ▶ 책 속에서
    「내가 바보처럼 보이나요?」

    케이드는 고개를 저었다.「내가 지난 2년 동안 알고 있던 당신은 완전히 허상이었나 보오. 어느 쪽이 진짜 재키 두 마르셀이오? 화려한 바람둥이요, 아니면 해변에서 춤추는 걸 이렇게 좋아할 줄 아는 순진무구한 여자 쪽이오?」

    「둘 다라고 하면 안 되나요?」마법이 풀리면서 서서히 현실로 돌아왔다. 케이드가 너무 빤히 쳐다보는 게 부담스러웠다. 자신의 허상도 보게 될까? 물론 줄리안느는 언니가 될 수 없다. 분명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줄리안느는 이 환상이 조금만이라도 더 지속되기를 간절히 원했다.

    「사람은 어느 한 가지로 설명할 순 없어요. 그냥 화려한 여자라거나 아니면 성실한 딸이라는 식으로 말이에요.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죠. 낮에는 볼 수 없던 모습을 밤의 달빛 아래에선 확연히 드러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마법에 걸린 공주처럼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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