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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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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한 남자를 다루는 방법!

    친구의 부탁으로 런던에서 온 세자르를 호텔까지 안내하게 된 주드. 초면부터 오만하게 명령하는 세자르가 싫었던 그녀는 되도록이면 그와 빨리 헤어지고 싶었지만, 갑자기 내린 폭설 때문에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세자르를 집에 데려간 주드는 그와 대화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그의 모습에 어느새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그를 사랑하게 된 걸까?

     

     

    “데이트할 때 보통 어디로 가나요?”

    주드는 이 남자와 대화하면 할수록 그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데이트도 많이 한다고 했잖아요. 어디 가요? 영화관? 극장?”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 많이 가고, 영화는… 솔직히 언제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군. 영화처럼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할애할 만큼 난 한가하지 않소.”

    “연극이나 뮤지컬이야말로 호사스러운 여유예요.”

    “연극은 호사가 아닌 즐거운 오락이오. 경쟁이 치열한 빌딩숲에서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재미지.”

    “음, 재밌을 것 같긴 해요.”

    세자르는 씩 웃어 보이며 그녀를 확 끌어당겼다.
    “하지만 지금 우린한테는 더 재밌는 일이 있지. 안 그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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