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두 번째 프러포즈

대여료 판매로 인한 無보유

모바일판매가 (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결혼식 다음날 낙마 사고로 남편을 잃은 조지아는 그의 죽음이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렇게 죄책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남편의 사촌 형 다클의 갑작스러운 방문을 받게 된 그녀. 잠시 동안만 자신의 마구간에서 일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치 못한 그의 제안에 한참을 망설이던 조지아는 계속되는 다클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여 결국 그가 살고 있는 파리로 향하는데….

     

     

    “아무 일도 아니에요.”
    조지아가 굳은 목소리로 말했다.

    “거짓말은 하지 마시오! 무슨 일이 있었소? 어떻게 된 거요?”
    그러나 다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유를 알아낼 작정인 모양이었다.

    “말할 이유 없어요!”
    조지아는 큰 소리로 대꾸하고 그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그런데 항상 그렇듯 다클은 쉽게 단념하지 않았다.

    “싫은 일에서 도망치는 건 이제 그만두는 것이 어떻소?”
    그가 그녀의 오른쪽 팔을 잡고 막았다.

    “놓아주세요!”
    조지아가 난폭하게 다클을 밀어젖혔다. 그러자 그의 눈이 무서울 정도로 날카롭게 빛났다. 그녀가 괴로운 듯이 물었다.
    “대체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나와 결혼해 주시오, 조지아.”

     

     

     

    COORDI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