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꽃가람 품절

대여료

모바일판매가 9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오라버니. 그대가 그리 불러 주면 좋겠어.”
    “경 오라버니…….”

    천방지축, 왈가닥에 쇠심줄 같은 고집불통.
    손 대감댁 금지옥엽, 명조.
    바깥세상을 꿈꾸는 소녀가 맞닥뜨린 사내의 첫 온기.

    해천국 유일한 태양에 가려진 그림자 인생.
    비운의 왕자 청명 대군, 이경.
    무엇도 욕심낸 적 없는 그가 품은 단 하나의 소녀.

    “손명조를 세자빈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아슬아슬하게 피어난 연모의 꽃은
    권력의 칼날 앞에 상처 입고 비틀거린다.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도 그대 있는 곳이라면
    꽃잎 품은 강물처럼 흘러 결국 서로 닿으리니.

    ‘경 오라버니, 명조가 지금 가고 있어요.’

    꽃 같은 그대 향해 가는 길.
    꽃 같은 그대에게 내 마음이 흐르는 길, 꽃가람.



    *목차*

    서장
    제1장. 시나브로
    제2장. 그대는 도둑 비처럼
    제3장. 세자와의 만남
    제4장. 고난 속에 피는 꽃
    제5장. 세자와의 담판
    제6장. 벼랑 위에 핀 꽃
    제7장. 그대에게 가는 길
    제8장. 하늘 아래 오직 그대뿐
    제9장. 아프지 않은 손가락은 없다
    제10장. 연리지
    제11장.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종장
    작가 후기





    COORDI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