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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간택1.2(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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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현사에 버려져 천방지축으로 자란 소녀, 연이서.

     "인사드려라. 네 아버지시다." 열일곱 평생 없던 부모님이 생겼다.

    그러나 기뻐할 틈도 없이 내려진 하명. "혼인을 하라고요?" 대뜸 삼황자에게 시집을 가란다.

    잔인하고 괴팍한 황실의 천덕꾸러기에게.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던 삼황자, 단.

     "혼례 올린 첫날부터 소박맞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차비가 보낸 여인.

    출생에 얽힌 비밀도 모른 채 이용만 당하는 슬픈 여인.

     "그리하지. 대례복을 벗겨 주길 원한다면." 저와 엮이면 불행해질 것을 알기에 지켜 주고 싶었다.

    맑고 행복해 보이던 황궁 밖에서의 연이서를.

    "제가 저하의 비가 맞는 것이지요?" 애처로이 묻는 말에 무너지는 마음의 벽.

    "내 반려가 된 이상 놓아줄 생각은 없어."

    스스로 얽고 만 인연의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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