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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결혼 1.2(완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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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키진 않지만, 제게 주어진 독배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독배라…….”

    이카로스의 멤버 율과 직원 서재이 사이에 터진 스캔들.
    이 사태의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은 자신과의 결혼이다.

    “싫어하진 않아.”

    서로에게 감정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 말이 가슴을 찌르는지.
    자연스러운 서재이의 우리, 라는 말에 굳게 잠긴 마음의 문이 열리는지.

    마음에도 무게 중심이 있다면.
    옮겨 가고 있었다. 서재이에게로, 시나브로.

    재이 마음에도 무게 중심이 있다면.
    옮겨 오고 있기를. 시나브로, 손무영에게로.

    “한자로는 숫자 0의 의미는 아닌데.”
    “저도 2는 아니에요. 그래도 재밌잖아요.”

    0이었던 무영이, 재이를 만나서, 2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