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할리퀸 위주로 읽다가 조효은,이지환,이혜경 님 등 한국작가님들 책도 넘 재미잇어서
한국 로맨스 소설도 반반 읽는 편인데 사실 만족스럽기 보다는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빌리긴 햇지만 큰 기대 없이 느지막이 읽은 이책!1
근데요,정말 괜찮습니다.
문은숙 님 책은 처음 접해보는데 다른 책도 한번 찾아서 봐야겟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줄기야 권선징악적인 내용인데 소재도 신선하고 도입부부터 기승전결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짜임새 잇게
재미있었어요.드라마 만들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엇구요.
이지환 님처럼 아주 야하거나 끈적거리는 부분은 없지만,가볍고 상큼발랄한 로맨스에요.
생각외로 좋앗기에 추천합니다.
이 주인공과 조연들의 다음 이야기도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