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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공주님(★바이킹의 초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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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을 바꾼 하룻밤.
    여동생의 결혼 피로연 다음날, 풀밭에서 눈을 뜬 리브는 숙취로 멍한 정신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프린스 핀 덴로가 벌거벗은 채 옆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바람둥이 왕자님이 오셨군요」

    핀은 혀를 찼다.「설마 당신까지 그 스캔들을 읽은 건 아니겠지, 달링? 당신은 훨씬 건전한 일로 하루 종일 바빴을 테니까」

    「지독한 하루를 지내느라 바빴어요. 들어와요」

    「멋진 집이야」핀은 그렇게 칭찬하고 나서 시선을 리브에게로 향했다.「그렇게 얼굴을 찌푸리고 있으면 주름투성이가 될걸」

    「인생이 조금도 생각대로 되지 않아요」스스로 생각해도 떼를 쓰는 아이 같은 말투였지만, 그래도 상관 없었다. 문득 깨닫고 보니, 어느새 핀은 리브의 손을 잡고 있었다. 힘있고 따뜻했다. 보호 받고 있는 듯한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리브는 핀을 노려보며 말했다.「당신에게 손을 맡긴 기억이 없는데요」

    핀의 입가에 천천히 웃음이 떠올랐다.「내가 마음대로 잡았어」

     

     

    *작가소개*

  • 크리스틴 리머(Christine Rimmer)

    3대에 걸쳐 캘리포니아에서 살아온 크리스틴 리머는 작가가 되기까지 배우, 점원, 모델, 통신 판매원, 교사, 극작가, 관리직 사무원 등 수많은 직업을 거쳐왔다. 마침내 자신에게 딱맞는 일을 찾아 집필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그녀는 그 동안의 경력들이 더욱 실력 있는 소설가가 되기 위한 인생 경험이었을 뿐이라며 비로소 안정된 일을 찾은 것에 감사한다고 한다. 따뜻한 가정과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그녀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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