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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백마 탄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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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를 사로잡은 섹시한 왕자님!

    상사의 지시로 서류를 전달하기 위해 켄트 호텔 후계자 기드온을 찾아간 엠마는 그의 아름다운 파란 눈동자와 마주친 순간 가슴이 크게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긴 채 가까스로 임무를 완수하기는 했지만 집에 돌아온 후에도 그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엠마. 그런데 다음날 그녀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운명처럼 기드온과 재회하게 되는데….

    왜 자꾸 당신이 생각나는 거죠?

     

     

     

    “너무 아름다워서 숨이 막힐 지경이로군.”
    기드온은 엠마에게 두꺼운 니트 숄을 건네주며 드레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럼 가 볼까?”

    엠마는 공기 중을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기드온의 손에 이끌려 매장을 나왔다. 호텔 로비를 지나 거리로 들어선 순간에도 붕 떠 있는 기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레스토랑이 멀리 있나요?”

    그녀의 물음에 기드온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 왜?”

    “걸어서 가면 어떨까 싶어서요. 따뜻한 공기가 너무 기분 좋아서요.”

    기드온은 미소지으며 그녀를 데리고 호텔 벨보이의 옆을 지났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그의 손바닥이 엠마의 등을 살며시 어루만지자 짜릿한 감각이 온몸으로 퍼져 갔다.

    “오늘은 당신의 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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