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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바치는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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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 회사를 운영하는 가이는 형의 결혼식에 사용할 장미를 고르기 위해 정원을 둘러보던 중 무단으로 들어와 장미를 꺾고 있는 한 여자를 발견한다. 자신이 아끼는 정원이었기에 단단히 혼을 내고자 그녀에게 다가간 가이. 그런데 그녀에게 큰 소리를 치려던 순간, 그녀의 짙고 커다란 갈색 눈동자와 마주친 그는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기는데…. 절대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남녀의 만남은…

     

     

    ‘거역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입술이야.’

    엠마의 촉촉한 입술을 바라보며 가이는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감탄하며 매력적인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순간, 때마침 피로연의 재즈 밴드가 탱고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섹시한 탱고 선율에 엠마와 그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팽팽해졌다.

    “가이, 어디 한번 해 봐요.”
    엠마가 유혹하듯 미소를 흘렸다.

    “해 보라고?”
    그녀가 던진 말의 이중적 의미를 알아챈 듯 잠시 그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탱고 못 춰요?”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엠마는 계속해서 그를 자극했다.
    그녀는 지금 그들이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결혼식 피로연에 있다는 사실을 마치 잊어버린 듯했다.

    그는 그녀의 유혹에 답하듯 섹시한 미소를 띠며 말했다.
    “지금 도발하는 거요, 엠마? 후회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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