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키스를 부르는 입술

대여료

모바일판매가 6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클럽 루나 아주르
    결혼을 원하는 여자, 연애만 원하는 남자!

    직장 상사의 초대로 파티에 참석하게 된 베카는 파우더룸에서 화장을 고치고 나오던 순간 갑자기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온몸이 굳어 버렸다. 2년 전, 큰 상처만 주고 떠났던 옛 연인 캠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훤칠한 외모에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 여전히 매력적인 그. 또다시 설레어 오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차갑게 돌아서던 베카는 용서를 구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캠을 보고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또다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을 참인가요?

     

    “캠?”
    통화를 마친 베카가 살짝 휘둥그레진 눈으로 캠을 바라보았다.

    “괜찮아? 아무 문제 없는 거야?”
    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급한 일은 아니었어요.”

    “휴, 그렇다면 다행이군. 지금 댄스 플로어가 열렸던데….”

    “그런데요?”

    “함께 춤추고 싶어, 베카. 당신을 안아 본 지 너무 오래된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