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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대부호 라파엘의 집에서 수석 매니저로 일하는 루이즈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임신 테스트기를 바라보며 손을 바르르 떨었다. 선명한 붉은 선 두 줄…. 몇 주 전 라파엘과 보낸 뜨거운 하룻밤으로 인해 아이가 생기고 만 것이다. 결혼이라면 질색하는 그에게 아이를 빌미로 책임감이라는 족쇄를 채우고 싶지 않았던 루이즈. 결국 그녀는 고민 끝에 모든 것을 숨긴 채 라파엘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제발 나를 놔줘요.”
    루이즈가 나직이 속삭였다.

    그러나 라파엘은 그녀를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두렵소?”
    그가 조용히 물었다.

    “…네.”

    “내가?”

    “아뇨.”

    “그럼 무엇이 두렵다는 거요?”

    “사장님을 미친 듯이 원하게 될까 봐 두려워요. …보고 싶었어요.”
    루이즈가 고뇌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라파엘은 자신의 손으로 그녀의 손을 감싸더니 손바닥에 열렬한 키스를 퍼부으며 루이즈를 와락 끌어안았다. 그러고는 고개를 숙여서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굶주린 듯 진한 키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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