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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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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그녀만을 바라 온 그의 뜨거운 고백

    이웃 나라의 공주 잘라를 처음 본 순간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모하브. 그는 왕세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자신의 중요한 임무도 잊고 그녀를 먼저 보호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연을 맺게 된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것도 잠시, 잘라는 자신이 ‘여자 사냥꾼’ 모하브의 표적이었다는 오해를 하고 그에게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떠나 버리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되찾고 말 거요!

     

     

    “나를 버리고 다른 남자와 잘해 볼 생각은 접어야 할 거요.”
    모하브는 분노와 고통 속에 이성을 잃었다.
    “내가 당신을… 다른 남자의 부인이 되기 부적절한 상태로 만들었다는 걸 모두에게 알릴 테니까!”

    잘라의 두 눈이 혐오감으로 가득 찼다.
    “당신이란 사람, 자기 계획이 틀어지면 얼마나 악랄하고 비열해지는지 똑똑히 알겠군요. 고마워요. 이제 일말의 회의도 없이 이 관계를 끝낼 수 있겠어요.”

    “정말로 끝내겠다는 거요? 이렇게 간단히? 날… 사랑한다고 했잖소! 나도 분명히 그렇게 느꼈고!”

    울부짖는 모하브의 목소리에 잘라는 문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
    “내가 뭐라고 했든지, 당신이 뭘 느꼈든지 이제 다 끝났어요. 다시는 당신을 보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그게 당신 진심일지 몰라도 당신은 내 여자요, 잘라. 맹세컨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꼭 당신을 되찾을 거요. 다시 내게 당신의 여자가 되게 해 달라고 사정하게 될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