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꽃을 들자 미소짓다 上.下(완결)

대여료

모바일판매가 1,8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내가 만일 허난설헌이었다면 그렇게 살지 않았을 거야.
    내가 가진 재능을 누르고 어리석은 남편보다 더 어리석은 척하며 발톱을 감췄겠지.
    그리고 후일을 도모했을 거야.
    황예설 - 황 정승가의 고명딸.

    설아, 난 너와 함께하기 위해 떠나는 거야. 때가 되면 널 데리러 올게.
    황씨 문중의 흥망이 네 어깨 위에 달렸어. 내 말 명심해. 설아.
    내 이름은 수다, 이수. 내 이름을 기억해.
    이수(황진설) - 역모죄로 사사된 경창군의 셋째 아들.

    일생의 단 한 번의 흔들림.
    황예설, 넌 반드시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온 세상을 누비는 것보다 내가 있는 궁궐에 머무는 것이
    더 자유롭고 행복하다는 걸 알게 해 줄 거야. 내가 꼭 그렇게 만들겠어.
    이한 - 조선의 왕

    넓은 세상을 누리는 자유에서 행복을 느끼는 여인,
    그런 그녀와 어디에서든 함께하고 싶은 사내.
    그리고 그녀를 곁에 두고 지켜 주려는 또 다른 사내.
    아스라이 엉켜드는 세 개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