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글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메디컬 로맨스!
강규원 작가의 《응급! 사랑으로 치료하는 방법》종이책 출간!
미강 병원 응급실, 생명을 구하는 의사와 살고 싶은 환자가 만나다!
사랑을 믿지 않은 여자와 그 여자가 필요한 남자의 이야기.
“제 생명을 구해 주셨으니 책임지셔야죠.”
미강 병원 응급의학과 4년 차 전공의 안다정.
눈앞에서 쓰러지는 남자 한 번 구해 줬다가 제대로 코 꿰이다!
“왜 이러는 겁니까? 진료 방해로 신고하는 수가 있어요!”
“이렇게 쌀쌀맞은 게 우리 안다정 선생님 매력이라니까.”
외모 최상, 재력 최상에 미강 병원 VIP인 도태인.
살짝 미친 것 하나 빼면 완벽한 남자이건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안다정만 죽어라고 따라다니는데…….
“나한테 언제쯤 질릴 거예요?”
“평생 안 질릴 거 같은데, 우리 안다정 선생님한테는.”
귀찮은 것은 딱 질색! 장래희망은 부유한 독거노인!
안다정은 무사히 전문의가 되어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