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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night 원나이트(임은경)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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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내 인생 단 하나의 너
    Night 너와 날 이어 준 시간

    강희은
    널 놓지 않아.
    세상이 다 날 욕한다고 해도 괜찮아.
    널 얻기 위해서라면 그깟 사람들의 뒷말쯤은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니까 날 안아.
    날 가져.
    그리고 날 네 여자로 만들어 줘.

    문정혁
    후회? 지금 널 갖지 못한다면 그게 더 후회가 될 것 같아.
    너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니?
    네게서 돌아설 수가 없어.

    둘의 밤이 시작되었다.

     

     

     

     

    “나 취했나 보다.”
    “보기엔 괜찮은데. 왜, 그만할까? 백기 드는 거야?”
    “백기 들고 싶지 않은데 들어야겠어. 네가 여자로 보여.”
    그의 말에 희은은 순간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마음을 모르는 정혁은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여기 더 있다가는 사고 칠 것 같다. 일어나는 게 좋겠어.”
    “문정혁, 알고 보니 겁쟁이였네. 도망가는 거야?”
    “어, 도망가야 할 것 같아. 자꾸 네가 예뻐 보인다. 이래서 사람들이 술 먹고 사고 치나 보다.”
    모르겠다. 오늘 자신을 향해 웃는 그녀의 모습에 숨이 멎을 것 같다. 미소에서 향기가 나는 것만 같다. 온몸의 감각이 그녀에게로 향하고 있다. 희은이 내는 숨소리, 희은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 희은의 작은 움직임까지 모두가 그를 홀리고 있었다.
    오랫동안 가슴에 걸어 뒀던 빗장을 술이 무장해제 시켜 버린 것처럼 그의 가슴을 희은이 가득 채워 버렸다. 손을 뻗으면 닿을 것이다. 어쩌면 그녀도 그를 거절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런 마음들이 자꾸만 커져 갔다. 모른 척하려 했던 그녀의 아름다움이, 그녀의 매혹적인 자태가 그의 가슴을 충동질하고 있다.
    “그 사고 한 번 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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