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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만의 보디가드(★텍사스 캐틀맨스 클럽 시리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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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과 학대를 일삼는 남자와 약혼하게 된 서머.

    그녀는 약혼자의 폭력에서 벗어나고자 법원에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고, 강력계 형사 다리우스의 보호를 받게 된다. 서머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곁을 맴돌던 다리우스는 점차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서머 또한 위험한 순간마다 자신을 구해 주는 그에게 어느새 빠져 버리고 마는데….

     

    나하고 우리 집으로 갑시다, 서머.”

    서머는 다리우스의 품에서 몸을 빼며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럴 수 없어요, 다리우스. 금방 괜찮아질….”
    다리우스를 바라보는 서머는 목이 메어 왔다. 그와 함께 어디로든 가고 싶었다. 하필 이렇게 마음이 약해졌을 때 그런 제안을 받다니…. 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서 짐 꾸려요. 난 여기 있을 테니까.”

    서머는 다리우스를 쳐다보았다. 솔직히 서머도 오늘 밤은 집에 있고 싶지 않았다. 온갖 협박을 퍼붓던 약혼자의 모습이 떠올라 잠시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좋아요. 그렇게 하죠. 짐 꾸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 거예요.”

    다리우스의 눈가에 엷은 미소가 번졌다.
    “천천히 해요. 난 아무 데도 안 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