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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황제1.2(완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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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그림자 날에 태어난 불길한 아이.
    황제에게 검을 겨누고, 어린 동생을 견제하는 미친 황태자.
    그의 눈에 사내의 껍질로 자신을 가린 이젤이 들어왔다.

    “저는 전하에게 충성 서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심연보다도 깊은 푸른 눈이 레너드를 향하는 순간,
    꺾이지 않는 이젤이 그의 소유욕을 자극하였다.

    “서약 따위가 무슨 소용인가? 이미 넌 내 손안에 있고.
    내가 원할 때 가질 수도 있다.”

    반항하는 여인의 매혹이 레너드를 흔들었다.
    채워지지 않는 갈증에 그의 집착이 잔혹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네 숨이 붙어 있는 마지막까지 널 놔줄 생각은 없다.”

    레너드는 절대 이젤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그녀를 포기시키면 그만.

    “네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다.
    나에게 충성해라.
    네 전부를 나에게 바쳐라. 그럴 수 없다면 죽어라.”

    2권

    기사인 이젤도, 여인인 이젤도 모두 자신의 것.
    감정을 알 수 없는 차가운 시선이 이젤에게 향하는 순간,
    엇나간 마음이 파국으로 치달았다.

    “나는 굽힐 생각이 없으니 네가 굽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반항하는 것은 네 자유이나 너의 행동에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목숨이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자신의 여인.
    호기심으로 데리고 왔고, 관심으로 눈에 담았으며 사랑으로 마음에 담았다.

    “네가 레나로 가면 난 죽을 것이다. 네가 없으면 살 의미가 없다.
    네가 없는 날 생각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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