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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만치 않은 두 남녀의 미묘한 동거

    결혼식 도중 신부가 도망쳐 버리고 혼자 남겨진 알렉산드로.

    그는 주변의 시선과 파파라치를 피해 한동안 찾지 않았던 코레티 가문 소유의 요트로 향한다.

     그러나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그곳에서 알렉산드로는 의외의 인물과 마주치고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초대하지 않은 그 손님은 바로 6개월 전, 한눈에 반해 고백했지만 무정하게 그를 떠나 다른 남자에게로 간 엘레나였는데….

    당신은 이곳에서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오…


    “한 가지 말해 두자면….”


    알렉산드로는 마치 날씨 이야기를 하듯 무심하게 말했다.


    “이번에는 당신을 맛보기 전엔 절대 놓아주지 않을 거요.”

    “명령인가요?”


    엘레나는 전혀 무섭지 않다는 듯 침착하게 말했다.

    “좋을 대로 생각하시오.”


    알렉산드로가 거만하게 웃었다.

    “사장이 직원에게 ‘맛을 본다’라고 표현하는 건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것 같군요. 법적으로는 어떤지 모르지만.”

    알렉산드로가 어깨를 으쓱했다. 눈빛은 여전히 뜨거웠다.


    “그럼 해고당했다고 생각하시오. 요트 승무원은 또 뽑으면 그만이오.

    하지만 내 생각엔… 당신이 이곳에 온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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