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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옴므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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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특수비밀수사대의 홍일점, 유재인.
    프랑스 최대마약조직의 보스, 나단 리샤르.
    한발자국도 물러날 수 없는 두 사람의 게임.
    그러나……
    가정부로 위장 잠입한 재인은 점점 나단 리샤르에게 빠져들게 되고 나단 리샤르 역시 엄청난 비밀을 숨긴 채 재인에게 끌리게 된다.
    과연 나단의 비밀은 무엇일까?

    “돈이 필요하다고 했지?”
    “네? 네.”
    갑작스러운 나단의 질문에 재인은 얼떨결에 대답을 하고 말았다.
    “좋아. 지금부터 나와 게임을 하는 거야. 당신이 역할을 잘 해낸다면 월급을 두 배로 올려주지.”
    “게임이라니요?”
    [나단 리샤르.]
    부드러우면서도 활달한 남자의 목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두 사람이 안으로 들어왔다.
    [아실. 노엘.]
    [정말 오랜만이지? 노엘. 뭐해? 이리로 와. 인사 해야지.]
    [나단.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이군. 아, 그리고 소개하지.]
    나단은 조금 전과는 다른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곁에 있는 재인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 자신의 옆구리 쪽으로 바짝 잡아 당겼다.
    [이쪽은 유재인. 내 피앙세야.]
    ‘피, 피앙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