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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타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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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나만의 사랑의 산타!
    크리스마스를 즐길 여유가 없는 브랜디는 지배인으로 일하는 백화점에 느닷없이 나타나 산타가 되겠다며 우기는 잭에게 화를 내지만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그의 수수께끼 같은 신비로움에 점점 빠져든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갖고 싶소, 브랜디?”

    브랜디는 잭이 자기 이름을 부르는 걸 못 들은 척했다. 뭐라고 얘기했다가는 그에게 또 무슨 말을 들을지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은 근무 시간이 아니에요.”

    잭은 브랜디의 말을 무시했다.
    “에메랄드는 어떻소? 당신의 다갈색 머리와 투명한 피부에 잘 어울리겠군.”

    “산타 할아버지가 내게 값비싼 에메랄드를 선물로 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요.”
    브랜디가 비꼬며 응수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우린 서로를 잘 알지 못하오. 내가 아무리 산타라고 해도 에메랄드를 당신에게 선물로 줄 수는 없겠군.”
    잭의 시선이 반지가 끼워진 브랜디의 손가락에 멈췄다.
    “그랬다가는 당신 남편이 화를 낼 수도 있을 테니. 말해 봐요, 브랜디. 미스터 오길바이가 있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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