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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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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조건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일어난 기적

    자신의 보스를 비방하는 신문 기사를 보고 심기가 불편해진 맥스는 기사를 읽어 가던 중 눈이 휘둥그레졌다. 기사 밑에 실려 있는 기자의 사진을 보니 수년 전에 헤어졌던 애인 질리언이 아닌가! 그녀의 이름과 얼굴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느낀 것도 잠시, 한 기업의 홍보 책임자로서 인신공격에 가까운 기사를 참을 수 없었던 그는 그녀에게 따져 묻기로 마음먹는다. 하여 그길로 곧장 질리언의 집으로 쳐들어간 맥스.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하는 그녀에게 이야기를 쏟아 내던 그는 한쪽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고 있는 사내아이가 자신을 쏙 빼닮았음을 깨닫고 혼란에 빠지는데….

    어떻게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소?

     

     

    “헤어지고 난 뒤 당신이 한 번만, 한 번만 전화를 했더라도….”

    맥스는 의자에서 일어나 창가로 걸어갔다.
    “이젠 모든 게 변했소.”
    그가 질리언을 향해 돌아섰다.
    “짐 꾸려요.”

    “무슨 말이에요?”

    “짐 꾸리란 말이오. 내 아들에게 아버지의 존재를 알려야겠소. 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할 거요. 그것도 당장 오늘부터 말이오.”

    질리언은 넘어지지 않으려는 듯 테이블을 꽉 붙잡았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내 말은.”
    그가 조용히 말했다.
    “당신과 내가 결혼해야 한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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