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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다향 24살. 명문 높은 양반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윤경필 회장의 천덕꾸러기 손녀.
    집안사람들의 무관심과 냉대속에서 상처와 외로움을 안고 살아왔다.
    그런 그녀에게 오직 그녀만을 원한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김지후 32살. 국내 거대 기업인 우솔그룹의 장손이자 호텔 리베라의 사장.
    얼음 마왕이라 불리는 냉정한 그의 가슴속으로 조선시대 초상화에서 금방 뛰어나온 것 같은 그녀, 다향이 한순간에 그의 심장을 가져가 버렸다.

    "뭐 느껴지는 거 없나? 내 심장이 이렇게 빠르게 뛸 수도 있다는 걸 당신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어.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걸, 그 기분을 이제야 알게 되었는데 당신을 놓으라고? 당신을 놓고 예전으로 돌아가라고? 그저 숨만 쉬는 그런 삶으로? 당신은 그럴 수 있나?"
    두근두근!
    빠른 운동을 하는 심장 소리를 들으며 다향은 가만히 눈을 감았다.
    "쉬... 가만히. 당신의 심장 소리가 들려. 나와 같은 소리를 내는데? 나를 위해 한 번만 욕심을 부려 보면 안 될까?"
    "그래도 될까요? 내가 그런 욕심을 부려도 되는 걸까요?"

    [예스24 제공]

    *작가소개*

    저 : 최명렬

    현재 '아련나래'라는 닉네임으로 로망띠끄와 노벨 카페 [기업의 습작]에서 '꽃비'를 연재하며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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