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
대마왕 접근 엄금, 건드리면 문다!
대한병원 신경외과에 공공연하게 퍼져 있는 주의 사항.
그런데 겁도 없이 그 주의 사항을 무시한 인물이 탄생했으니…….
“이래서는 변태 확정이야. 내가 정말 왜 이러는 걸까?”
무섭고 살벌한 치프 샘이 멋져 보여 가슴 아픈 불쌍한 청춘,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 도이경.
“내가 걜? 사랑한다고?”
사고뭉치에 애물단지 도이경만 보면 심기가 불편한 FM 닥터,
신경외과 치프 장덕현.
간이 커도 너무 큰 토끼 이경,
결국 몸매 착한 대마왕 장 치프에게 돌격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