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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뜬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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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하국 최초의 여왕, 예희.

    혈육을 떠나보낸 아픔을 애통해할 새도 없이 어린 소녀는 나라를 책임질 운명을 떠안았다.

     "나를 한 명의 여자로 대해 줘요."

     "예희, 나의 희…."

     지존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단 한 사람, 태사 강윤.

    일평생 그녀를 지키며 살아갈 것을 맹세했다.

    희의 모든 '처음'을 가진 유일한 사내였기에.

    "괜찮으십니까? 소신이 전하의 전부를 가져도."

     "윤을 원해요."

    세상이 잠들고 달빛만이 비치는 어둠이 오면 숱한 밤들이 허락한 둘만의 시간.

     활짝 열린 꽃잎 사이로 달뜬 숨결이 섞인다.

    왕이 아닌 여인과 오롯이 한 사람의 남자로. "마음 깊이 연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