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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삼키다 上.下(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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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만인지상의 군주.
    그를 둘러싼 후궁들의 암투와 대신들의 권모술수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대궐.
    피비린내 나는 그 궐에서 눈을 돌려 작은 별궁인 연경궁으로 시선을 향하면
    그곳에는 왕보다 존귀하나 그 때문에 자유가 없는 두 목숨이 살아가고 있었으니…….


    유월화(柳月華) : 연경궁의 별당 마마.
    “어디. 마지막 한 겹도 벗겨 볼까?”
    아름다운 외모 탓에 명나라 황제에게 바쳐졌다가, 천신만고 끝에 다시 고국으로 돌아온 진헌녀.
    보기 드문 미인이고 머릿속에 든 것도 많고 배포도 크지만 덤으로 푼수 끼도 갖춘 데다 좀 허당이라는 게 문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 불굴의 여왕님 기질의, 흐드러지게 말 잘하는 간 큰 뻔뻔녀.
    -HEROINE : 여주


    이세헌(李說軒) : 국왕의 친형. 연경궁의 주인.
    “어라, 설마 불쾌하셨습니까? 이상하다, 절대 그럴 리가 없는데요.”
    일단 왕자님이다.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잘생기기도 했다. 시, 서, 화, 무에 모두 능한, 유들유들한 능력자.
    워낙 바람둥이 소문이 자자한 탓에 유월화로부터 사람 취급도 못 받고 있는 처지지만 그녀의 모진 구박과 빈정거림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눈앞에 오락가락하며 끈질기게 군다.
    근본이 좀 물렁한 탓에 국왕의 친형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무례한 여자에게 잘도 존댓말을 해대며, 발길에 채는 돌멩이만큼 하찮은 존재 취급을 받으면서도 속없이 헤실헤실 웃는 이 남자의 진짜 속셈은?
    -MAIN HERO : 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