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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을 가득 채운 술을 들이켜자 쓴 술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간다. 탁! “나쁜 자식! 만난 지 1년 되는 날에 준다는 선물이 이별이야?” K방송국 라디오 조연출 유재인. 소주보다 쓴 실연의 아픔을 삼키다. 단숨에 비우고 내려놓은 술잔에 다시 술이 채워졌다. 저를 빤히 쳐다보며 잔에 술을 따르고 있는 사람은 재인과 같은 프로그램의 메인 PD이자 라디오국의 천재라 불리는 최서후. 흔들림 없는 그의 곧은 시선에 이상하게 긴장이 되었다. “제가 무슨 실수라도…….” 맡는 프로그램마다 청취율 1위를 만들어 놓는 그는 “실수? 특별히 실수한 일은 없었어.” 재인에게 존경해 마지않는 선배님이었고, “아주 잘한 일은 하나 있지만.” 최근엔 미모의 여배우에게까지 고백을 받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입을 열었다. “좋아해, 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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