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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골칫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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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이 들면서부터 할머니와 여동생들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온 엘리. 오늘도 여느 때처럼 고무장갑을 낀 채 한숨을 푹푹 내쉬며 마룻바닥을 닦던 그녀는 정체불명의 손님으로부터 예기치 못한 방문을 받게 된다. 섹시한 미소와 사파이어를 박아 놓은 듯한 영롱한 푸른 눈동자를 지닌 남자. 침이 고일 정도로 멋진 외모에 잠시 넋이 나가 있던 그녀는 그가 돌아가신 증조부를 운운하며 친근하게 말을 건네 오자 점점 의구심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이 흉터는 어쩌다 생겼어요?”

    “기억나지 않아요.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였던 것 같아요.”

    “저런.”

    “아니면, 운동장에서 싸울 때였는지도…. 아직도 약간 아파요.”
    션이 덧붙였다.
    “키스해 준다면 나아질 텐데.”

    엘리는 머뭇거리지 않고 고개를 살짝 들어 그와 입을 맞췄다.

    “이제 기억나요.”
    그의 낮은 목소리가 그녀의 온몸을 떨리게 만들었다.
    “분명 나무였어요. 쇄골도 부러졌거든요. 갈비뼈에도 두 군데 금이 갔고, 심하게 멍이 들었는데….”

    “여기요?”
    그녀가 션의 열린 셔츠 아래로 손을 밀어넣자 그는 숨을 몰아쉬었다. 엘리는 그의 살결을 더듬으면서, 셔츠를 완전히 밀어내고 따뜻한 피부에 입술을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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