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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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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을 맹세했던 그녀의 변심

    아내 그레이스와 달콤한 나날을 보내던 루카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녀가 한 마디의 말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하여 아내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한 루카.

    무소식에 점점 지쳐 갈 즈음 그는 마침내 그레이스의 위치를 알아내고, 곧장 그녀가 머물고 있는 집에 찾아간다.

    그런데 루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사랑스러운 아내가 아닌 냉랭한 모습의 그레이스였는데….

    당신은 누가 뭐래도 내 여자야!


    “안녕, 벨라.”

    벨라.
    루카의 입에서 애무처럼 흘러나온 그 특별한 호칭 한 마디가 그레이스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이제 심장이 더욱 요란하게 뛰었다.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그녀는 주머니로 손을 밀어넣어 총을 꺼냈다.
    “5초 안에 내 집에서 나가요.”

    짙은 검은 눈썹을 살짝 움직인 것만이 가슴을 겨냥한 총을 보고 루카가 보인 반응이었다. 그의 단단한 입술이 살짝 비틀리고 그가 천천히 허공으로 손을 들어올렸다.
    “안 그러면? 날 쏠 건가?”

    “움직이지 말아요.”
    루카가 손을 든 채 그녀 쪽으로 다가오자 그레이스의 눈이 커졌다.
    “물러서요!”

    “손님을 이런 식으로 맞이하나, 벨라?”

    “초대받지 않은 손님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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