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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지 웨딩1.2(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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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을 차려 보니 망망대해의 커다란 배 위였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신부로 꾸며진 메르케디아,
    그리고 눈앞에 있는, 절대 남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 같지 않은 남자.

    “나랑 결혼하겠다는 제정신 아닌 작자가 당신이야?”
    “누가 날 여기 이딴 식으로 초대했나 했더니…….
    그래서, 당신을 베면 돌아갈 수 있나?”

    전대미문의 납치 결혼을 당하게 된 데메트리우와 메르케디아.
    종착지인 무인도에서 두 사람의 무시무시한 신혼 생활이 펼쳐진다!

    “그 자랑인 얼굴에 상처 내기 싫으면 가만히 붙어 있어!”
    “기본적인 호신술 정도는 할 수 있어. 이 몸매가 그냥 나오는 줄 알아?”
    당당한 그녀의 말에 그의 시선이 몸을 길게 훑기 시작했다.
    그 시선은 가느다란 다리를 훑고 허리를 지나…….
    그와 동시에, 그녀의 얼굴로 묵직한 주먹이 날아왔다.
    “미, 미친 거 아냐?”
    “확실히 그 정도면 호신으로는 충분하군.”
    “미쳤네!”

    제국 최고의 가십걸 메르케디아와 해군의 괴물 제독 데메트리우,
    부부가 되라고 던져 놓았더니 복수에 불타오르다!



    ******


    의도치 않게 국민부부가 되어 버린 데메트리우와 메르케디아.
    공공의 적 1황자를 돕고 있는 마탑 내부의 배신자를 알아내기 위해
    사랑이 넘치는 부부 역할을 이어 가기로 한다.

    “……멜, 진짜 나랑 하고 싶은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으면 하는 거야?”
    “후회할 거라면 장난치지 마라. 얼마 없는 인내심이 곧 바닥날 것 같으니.”
    꽉 마주 잡은 그의 손이 아주아주 뜨거웠다.
    “……내가 참는 건, 이번이 마지막일 거다.”
    그녀는 이미 이 열기에 익숙해져 버리고 말았다.

    거리에 데이트도 나가고 가끔은 끈적거리는 분위기도 연출하며
    즐거운 신혼 생활을 누리는 중!

    하지만 1황자는 쉴 새 없이 두 사람을 공격해 오고,
    건국제를 틈타 메르케디아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적은
    예상치 못한 폭풍을 일으키는데…….

    과연 그들은 복수에 성공하고 바라던 대로 이혼할 수 있을 것인가!




    *목차*


    목차
    1. 프롤로그 - 로맨틱한 선상 결혼식
    2. 아름다운 남쪽 섬에서의 허니문
    3. 달콤한 신혼생활
    4. 알콩달콩 그이의 일터 나들이
    5. 신혼여행의 마무리는 친정 방문으로
    6. 꿀 떨어지는 데이트

    7. 부부는 일심동체
    8. 사랑의 보금자리 꾸리기
    9. 사랑 넘치는 부부의 즐거운 건국제
    10. 사랑은 나라도 구한다
    에필로그 - 리벤지 웨딩
    외전 1 - 달콤한 허니문의 손님
    외전 2 - 언제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외전 3 - 그리고 두 사람은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