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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의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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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 상사 짝 찾아 주기 프로젝트!

    6주에 한 번씩 여자관계를 정리해 버리는 잘나가는 사업가 퀸. 그는 클레어가 비서 일을 그만두고 중매사업을 벌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넉 달 안에 자신에게 맞는 인연을 찾아 준다면 비서를 그만둬도 된다는 것.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그의 마음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그가 놓치고 있었던 진짜 다이아몬드…

     

     

    “제가 어떻게 사장님하고 데이트를 해요.”

    “그냥 연습만 하자는 거야.”

    “아무리 연습이라고 해도요.”
    클레어는 긴장한 나머지 손바닥에 땀이 축축하게 배어 나왔다. 아무리 농담이라도 그렇지.

    “처음부터 자네는 맞선 볼 때 나를 특별 대우해 주기로 약속했잖아. 이게 다 내가 아량이 넓어서 이러는 거니까 그저 고마운 줄 알라고.”
    그 순간, 퀸의 입가에 악마처럼 매력적인 미소가 떠오르는가 싶더니 유혹하듯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가 어떤 식의 데이트를 하건 간에 아주 즐거울 거야.”

    클레어는 한숨을 내쉬었다.
    “괜히 이렇게 옆길로 새는 짓이나 하고 있다가 정작 사장님 이상형을 만날 기회를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고요.”

    “일이란 잘 풀릴 때도 있고, 안 풀릴 때도 있는 법이야. 그럼 대답은 예스로 알고 이만 가 볼게.”
    퀸은 자리에서 일어나 클레어에게 뻔뻔한 미소를 지으며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