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발칙한 연애

대여료

모바일판매가 9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한 생명 살리려다 한 여자 인생 망친 산부인과 의사와 無고정 2년, '국민 산모'로 고정된 아나운서의 메디컬 다큐 제작기이다. 하는 짓마다 특종 '국민 산모' VS. 사고 쳐도 개념남 '국민 의사'. 산부인과 한복판에서 은밀히 시작되는 부적절한 관계. 카메라 프레임을 넘나드는 그들의 불편한 연애가 시작된다.

    2년째 고정 없이 아나운서실을 면면히 지키고 있는 HNC 방송국 2년 차 아나운서 유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사내 연애하던 남자친구는 모 여 피디와 바람이 나고, 개편에서 또 고정 자리는 물 먹고. 이래저래 열 받은 그녀는 시사 고발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가 '희재는 바람둥이 그지 새끼'라는 글을 올리고 마는데…

    정자 기증을 받아 싱글맘 인생을 시작한 동네 언니 소영과 산부인과를 찾았던 유채는 희재와 말싸움을 벌인다. "아기가 낙서야? 지우게?" 유채의 버럭질을 들은 산부인과 의사 윤표는 그녀가 아이를 절대 사수하는 모성애 철철 넘치는 임산부로 오해하고. '생방송 정보 사냥' 맛 코너에 빈 자리가 생겨 고정을 기대하며 촬영에 임하는 유채.

    그녀를 임산부로 착각한 산부인과 의사 윤표는 생방송에 난입하여 술 마시는 그녀를 강력하게 저지한다. 그리고 탄생한 국민 산모. 졸지에 국민 산모 수호대를 거느리게 된 유채는 넘치는 시말서의 늪에서 허우적대다 지방 방송국으로까지 쫓겨가고, 멀쩡한 미혼 아나운서를 국민 산모로 만들어버린 윤표는 산모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며 산부인과 최고 에이스로 등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