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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랑은 아무도 모르게 꽃핀다*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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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놔줄 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잊을 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영영 너뿐이면 어떡하지?
    그냥 몸만 가지면
    만족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원래 남녀관계란
    그런 거니까…….

    중국 삼합회의 일원인 리(李) 가의 후계자 이선협.
    열여덟, 겨울. 한국에서 법학과 학생 성희은을 만났다.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간 선협.
    남은 매개물은 십자가 열쇠고리뿐.
    의도적으로 변호사 성희은을 곤경에 처하게 한 선협은
    그녀의 실수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희은에게 거부할 수 없는 열 번의 밤을 요구하는데…….

    ‘그래서, 뭐? 아주 잠깐 꿈을 꾸는 것쯤 어때.’
    살면서 세상이 선협에게 친절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한 번도 그에게 우호적인 적은 없었다.
    그 무엇도 쉬웠던 것은 없었다.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선협은 그가 원하는 것은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다.
    ‘그러니, 한 번쯤 가지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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