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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와 아기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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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을 마치고 택시에 오른 트리니티는 곤히 잠든 아이를 안은 남자와 마주한다. 뜻하지 않은 합승에 황급히 차에서 내리려던 그때, 들려온 남자의 한마디에 그대로 멈춰 서 버린 트리니티. 바로 누군가 아이를 택시에 버리고 갔다는 이야기였다.
     
     
     
    “당신이 누군지 나도 알아요.”
    트리니티가 말했다.

    “아까 내 소개를 했잖소.”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기사를 읽는답니다, 미스터 해리슨. 당신은 집안에서 운영하는 호텔 체인 경영을 돕고 있죠. 원하는 건 뭐든 하는 사람이고….”
    트리니티는 주저했지만 숨기지 않았다.
    “예쁜 여자들을 유혹하는 게 특기시고요.”

    자크의 얼굴에서 웃음이 멈추었다.
    “내 팬클럽 단골손님이신가.”

    “그냥 알고 있으란 소리예요. 내가 이런 결정을 한 건 아기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이라는 걸요.”

    “내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남이어서가 아니라?”

    “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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