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임원을 보좌하는 직속비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상사의 시도 때도 없는 억지와 버럭질에 달관하고 나름 대처하는 요령.
문제는 거죽만 멀쩡해‘가장 매력적인 남자’라고 언론이 평하는
그냥 매력적인 남자였던가? 아니다.
이태진만큼 세진에게 골칫거리이고 근심덩어리인 인물은 남자로서도 처음이었다.
그런 남자를 상대로 육체적인 긴장이 느껴진다는 것을 스스로 납득할 수가 없었다.

한이 표 “사랑해요” 하트가 지금 당신을 향해 날아갑니다.

“오!”

-감탄사가 한 번씩 들릴 때마다 평온한 당신의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사양해!”

-흔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귀한 하트.
하트를 한 번씩 그릴 때마다, 얼음이 녹고 굳게 닫힌 철문이 열린다.

관전 포인트 1. 강세진과 이태진의 차갑고 뜨거운 연애.
관전 포인트 2. ‘베이비’ 한이의 특정인들을 향한 무차별적이고 공격적인 활약.
주변인 曰. “한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니!”

<그렇고 그런 뻔한 연애. 수천만 가지의 사랑 중, 하나일 뿐.
그렇지만 그것도 사랑이다.>

*작가소개*

출간작/ [그들만의 약속], [황금비], [러브홀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원을 이루는 비법], [열혈 콩깍지]
연재작/ [바다의 전설], [청개구리가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