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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 유민.
    -그에게 전한 꽃다발, 수국.
    재경은 의미를 알아차릴까.

    유민이 그의 입술에 농도 짙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 굳게 닫힌 입술은, 마치 닫힌 그의 마음 같다.
    왜, 왜 그래요?
    우리 사랑하잖아.
    그녀는 울 것 같은 심정이 되어 그의 입술에 보드라운 자신의 입술을 비볐다.
    날 좀 봐 줘요. 응? 날 사랑해 줘.

    그, 재경.
    -변심과 진심, 수국의 꽃말.
    유민의 마음은 무엇일까.


    그가 그녀의 양 팔과 양 다리를 강제로 찍어 누르며 소리쳤다.
    “윤유민. 네가 미쳤지?”
    하지만 유민은 태연했다.
    “난 비싼 인형이야. 비싼 인형답게 소중히 다뤄.”
    “하!”
    “나랑 섹스 안 하고 싶구나?”
    싱긋 웃으며 올려다보는 유민의 모습은 더없이 얄미웠지만, 그 대담함이 재경을 머리끝까지 흥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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