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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린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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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임신했군!”

    순간 메건은 숨을 헉 삼켰다. 그녀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게 당신이 날 떠난 이유고 말을 타지 않는 이유야.”
    자비에는 후들거리는 다리로 의자에서 일어났다. 격한 분노와 질투가 마음속에서 소용돌이쳤다.
    “누구 아이지? 내 아이일 리는 없어. 우린 피임을 했어. 매번.”

    “당신 말이 맞아요. 우린 피임을 했어요. 매번.”

    메건이 그 아닌 다른 애인을 뒀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를 사랑한다고 그렇게 주장했으면서.
    “그럼 누구 아기지?”

    “당신이 그런 질문을 할 만큼 뻔뻔하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자비에는 목을 조이는 분노를 뚫고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당신은 날 배신했어!”

     

     

    비틀린 집착의 끝은?

    재능 있는 승마 선수 메건은 애인 자비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더 이상 말을 타진 못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에 마냥 행복하기만 한 메건. 하지만 엄마가 될 꿈에 부풀어 자비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려던 순간, 갑작스럽게 그의 입에서 나온 말에 그녀는 무너지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그에게 정해진 약혼녀가 있고, 1년 후 예정대로 결혼을 할 것이라는 말이었는데…

    작별을 말하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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