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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한 시골 리버벤드를 떠나 뉴욕에서 파티 기획 사업을 성공적으로 꾸려 나가던 제나. 하지만 사업이 점점 어려워지며 일이 끊기자 그녀는 일거리를 찾아 다시 고향으로 향한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겨 버렸다. 새로 맡게 된 파티의 의뢰인이 원하는 요리사가 옛사랑인 스톡턴이었던 것! 제나는 자신과의 사랑을 쉽게 포기해 버렸던 그와 얽히고 싶지 않지만, 사업을 위해 할 수 없이 그의 레스토랑을 찾아가는데….

     레스토랑에 들어선 순간 그와의 추억은 현실이 되고…

     

    “우리가 같이 일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야.”

    스톡턴은 오븐의 문을 닫고 나서 그녀를 마주했다.
    “우리가 얼마나 안 좋게 끝났는지 기억 안 나?”

    “우린 그때 어리고 어리석었어…. 그리고 경솔한 결정을 내렸고.”

    경솔한 결정이라.
    그의 마음은 그들이 시카고에서 보냈던 자극적인 주말로 쏜살같이 날아갔다. 뜨겁고 긴 여름의 정점이었던, 정신 나간 듯한 하룻밤으로. 그 주말에 모든 것이 변하기 전에 느꼈던 희망까지 느낄 수 있었다.

    그가 그 기억을 밀쳐 내며 말했다.
    “난 다 기억나, 제나. 넌?”

    그녀는 그 질문을 무시했다.
    “같이 일하는 건 다를 거야.”

    그가 그녀에게 조금 다가왔다.
    “그럴까? 정말로?”
    하지만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그의 모든 부분이 그녀의 목을 따라 키스하며 그녀를 다시 맛보고 싶어했다

     

     

    *작가소개*

    저자 셜리 점프

    뉴욕타임지 베스트셀러 작가.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마음에 방송국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처음에 썼던 에세이는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그녀의 생각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로맨스 작가로 방향을 틀었고, 그녀는 지금 자신의 선택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셜리는 가끔 서점에 가서 서가에 놓인 자기 책들을 보고 전율을 느낀다고 한다.

    주요 발표 작품으로 할리퀸 로맨스 HQ-459 신데렐라와 빨간 구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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