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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산그룹 상속녀 윤해원과 우신그룹 회장 장준성의 맞선 자리.
    그녀 윤해원, 다른 여자들과 뭔가 다르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녀에게 호기심이 뒤섞인 호감으로 끌리는 준성.

    “저는 좋은 아내가 될 자신이 있어요.”
    “좋은 아내라.”
    “음, 그러니까 내조를 잘할 수 있어요.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게 할 거고, 준성 씨가 바깥에서 무슨 일을 하든 터치하지도 않을 거고요.”
    “무슨 일을 하든……?”
    “가령, 애인을 둔다고 해도…… 다만, 아이만 낳아 오지 않는다면요.”
    “그렇게까지 해서 나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가 뭐죠?”

    그리고 결혼, 준성은 그녀를 가진 것이 자신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기뻤다.
    온전히 자기 것으로 완성되어 가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가슴이 떨렸다.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폭풍처럼 찾아온 사랑은 순식간에 질투로 바뀌고 의심의 칼날 앞에 그는 무릎을 꿇는다.
    진정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굴까?
    아내에 대한 불신은 그를 점점 더 차갑고 잔인하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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