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MY PAGE CART VIEW ITEM PC MODE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아름다운 함정

대여료

모바일판매가 700원 (0원 할인)

(모바일기기를 통한 주문시에만 적용됩니다.)

적립금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수량  up  down  

     

     

     

    베스는 파티에서 실수한 자신을 구해 준 덱스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다음부터 꿈같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만남의 횟수는 적었지만 그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덱스의 청혼을 수락한 베스. 그와 약혼을 한 후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는 그녀는 덱스를 만나기 위해 그의 사무실에 갔다가 엄청난 사실을 엿듣게 되는데….
     
     
    “당신을 괴롭히려는 생각은 없어.”

    덱스는 조용히 말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정말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 같아. 당신을 보고 있으면 유혹하고 싶어지거든.”

    베스는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덱스는 쏘아보는 듯한 시선으로 홍조를 띤 그녀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당신도 잘 알고 있겠지? 나와 똑같은 기분일 테니까.”

    베스는 부정하고 싶었다. 그의 확신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녀에 대한 모욕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말은 틀린 것이 아니었다. 베스는 포크를 가지고 놀면서 물었다.
    “당신은 언제나 첫 데이트에서 이렇게 아무 거리낌 없이 말을 하나요?”

    덱스의 얼굴에 웃음이 떠올랐다.
    “설마 그럴 리가. 상대가 당신이기 때문이지, 베스.”
     
     
     
     
    COORDI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