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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남자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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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안시원. 사활을 건 전쟁을 시작해버렸다.
    정략결혼을 시키려는 아버지와 죽어도 싫은 나.
    한데, 결혼이 싫으면 생판 듣도 보도 못한 공장을 맡아 운영해 보란다.
    그것도 자그마치 대구에 있는 공장되시겠다.
    정략결혼을 시키려는 부친과의 한판 승부가 시작되었다!

    철진이 훌쩍 올라타고 있는 차를 바라보며 시원은 으음, 낮은 신음을 삼켰다.
    1톤도 아닌, 자그마치 2.5톤 트럭 되시겠다. 높이며, 크기가 얼마나 큰지 운전석에 앉아 있는 철진이 너무도 높아 보일 정도다. 게다가 허름하기는 또 얼마나 허름한지 고물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더 압권인 건 온 공단 내부를 뒤흔들만한 시동 소리였다. 어떻게나 덜덜덜 소리가 요란한지 가다가 도로 한복판에서 멈추는 건 아닌지 걱정까지 될 정도였다.
    시원이 운전석 옆에 서서 타기를 머뭇거리자 철진이 유리를 내리며, 비딱하게 내려다보았다.
    “안 타십니까.”
    어쩔 수 없이 조수석 앞에 선 그녀는 씩씩하게 차 문을 열고는 다리를 척 걸쳤……걸칠 수가 없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너무도 타이트한 스커트 때문에 2.5톤 화물차의 높은 발판까지 다리가 벌어지지 않는 탓이었다.
    시원은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 철진을 응시했다.
    역시나. 거만한 강 부장님, 놀고 자빠졌네, 하는 얼굴로 바라보고 계신다.

    무뚝뚝한 갱상도 남자들이 우글대는 공장에서
    과연 시원은 진정한 사장님이 될 수 있을까?

    [예스24 제공]

    *작가소개*

    저 : 이경미

    『그 녀석과 귀여운 노처녀』전자책 출간. 『꼬리 99개 달린 여자와 동거하기』전자책 출간. 다미 소속 작가로 로맨스 연재 사이트와 개인 카페에서 활동 중. 현재 『오, 필승! 차보리!』 『청룡의 무녀』, 『서울 여자 vs 대구 남자』『그녀의 매력이 더 치명적이다』『압도적인 남자와 나』 ,『미스터 마왕의 에로스』 , 앞으로도 계속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부족한 필력으로나마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