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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부활 1.2(완결)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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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놈에게 제대로 물렸다.
    목소리 하나는 일품인데 생김새는 바야바, 그 자체였다.
    덥수룩한 수염에 아무렇게나 빗질조차 하지 않아 막 뒤엉킨 헤어스타일.
    키는 190㎝ 이하일 듯 보이고 몸매는 마른 편이지만 군살이 없어 보였다.
    후줄근한 옷차림이긴 했지만 뭔지 모르게 신비감을 머금은 강력한 압도감이 느껴졌다.
    한마디로 축약하면 ‘얼짱 거지’쯤 되어 보인다 이 말씀!
    대체 네놈 정체가 뭐냐?

    병환으로 고생 중인 조부를 돕기 위해 보성으로 향하는 그녀,
    보성에 위치한 펜션 「나비」에 입성하다.
    그 곳에서 만난 호러영화 속 연쇄 살인마 같은 한 남자, ‘바야바’.
    황당한 그와의 조우가 그녀의 인생에 크나큰 해일이 될 줄 그녀는 미처 깨닫지 못했다.

    “계, 계약이라도 하자는 건가요?”
    “정확히 7개월간 당신이 이 집의 충실한 가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경찰에 전화 거는 일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내일부터 시작. 주인님, 하고 불러.”

    -털털하고 씩씩한 주얼리 아티스트, 설루하.

     

     

    *작가소개*

    저자 서향
    가끔 청휘淸輝로 둥실 떠오를 때도 있음.
    글을 쓸 때는 속사포 래퍼처럼 타자하는 글을 마구 읽는 버릇이 있다.
    가끔 소리 내어 쓰는 버릇 때문에 옆 사람들이 곤혹스러워한다.
    19금 씬마저 읽어버리고 마는 몹쓸 버릇! 흑...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 다음은 글 적기이다.

    출간작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서른, 빛나는 열애>, <붉은 비>,
    <슈처>, <찬란한 매혹>, <기방난월향>, <열풍>,
    <새빨간 열망>, <격정> <첫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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