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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살이나 어린 사돈총각, 동혁과 술에 취해 광란의 밤을 보낸 효영. 다음날 책임지겠다며 들이대는 동혁을 결사 거부했다.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아? 임신이란다. 고민 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효영은 동혁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동혁은 무조건 결혼을 밀어붙인다. 하지만 죽어도 못하겠다며 거부하는 효영. 그런 효영에게 동혁은 동거라는 대안을 내놓는데······.

     

     

     

    “아악! 뭐, 뭐야?”
    “뭐긴 뭐겠습니까? 뽀뽀지.”
    “서로에게 터치 않기로 했잖아!”
    “사형한테 뽀뽀한 거 아닙니다. 아기에게 한 거죠. 아기에게 뽀뽀하고 싶은데, 사형 배에 뽀뽀하면 사형이 기겁할 것 같아서 아쉬운 대로 볼에 뽀뽀한 겁니다. 뭐, 사형이 배에 뽀뽀하는 것을 허락한다면 저야 좋지만, 안 된다고 할 게 뻔하니 사형 볼에라도 뽀뽀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네 살이나 어린 사돈총각, 동혁과 술에 취해 광란의 밤을 보낸 효영.
    다음날 책임지겠다며 들이대는 동혁을 결사 거부했다.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아? 임신이란다.
    고민 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정한 효영은 동혁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동혁은 무조건 결혼을 밀어붙인다.
    하지만 죽어도 못하겠다며 거부하는 효영.
    그런 효영에게 동혁은 동거라는 대안을 내놓는데······.

    “아, 그래서 어쩌라고!”
    “아이와 떨어져 살 수 없습니다. 함께 살면서 아이를 양육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겁니다. 물론 아이에게 제 엄마와 따로 살아야 하는 슬픔도 주지 않을 생각이고요. 그러니 같이 살아요.”
    “하! 결혼은 안 되는데 같이 살자는 건 결국 뭐야, 동거라도 하자는 거야?”
    “어감이 이상하긴 하지만, 같이 살자는 뜻은 맞습니다. 어차피 저와 결혼은 안 한다고 했잖습니까?”
    “좋아, 다 좋은데, 그럼 사돈총각 부모님은 어쩔 거야? 또 우리 부모님은?”
    “제가 알아서 다 설득시키겠습니다.”
    “어떻게 설득시킬 건데? 미국에 계신 사돈총각 부모님도 나랑 이렇게 엮인 것 알면 뒷목잡고 쓰러지시겠지만 우리 부모님도 이 사실을 아시면 당장 사돈총각 가만 안두겠다고 야구방망이 들고 쳐들어 올 분들이셔.”
    “그건 제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신경 쓰지 마십시오. 저와 함께 살며 아이를 키우겠다는 것에만 동의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양가 부모님께 사형이 내 아이 임신했다는 거 다 알리고 강제로 결혼 강행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같이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