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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했답니다.
    그것도 제 직장에서요. 정말 운도 없죠?
    이러려고 죽을 만큼 사랑하고 뜨겁게 연애한 건 아닌데.

    허무하고 속도 좀 상해서 훌쩍 여행을 떠났어요.
    그러던 중 무미건조해 보이는 남자를 한 명 만났죠.
    외모, 학벌, 재력까지 다 갖췄으면서도
    10년 넘게 마음에 둔 여자에게 청혼했다가
    단박에 거절당했다는 고선재 씨, 바로 그쪽 말이에요.

    당신이나 나나, 딱 한 번 사랑에 실패했을 뿐인데
    버림받아 외롭다고 광고하는 건 이제 그만 하죠?
    왜냐하면 방금 당신이 꺼낸 그 말에 꽤 호기심이 생겨 버렸거든요.

    “이수영 씨, 고독한 사람끼리 편하게 연애나 해 봅시다.”
    “그래요. 까짓것 뭐, 우리라고 못할 것도 없죠.”

    실연의 상처는 새로운 사랑으로 극복하는 법!
    적당히 매너 지키고 아무도 아프지 않을 수 있다면
    당신이랑 가볍게 연애하는 거, 그거 한번 해 볼래요.

     

     

    *작가소개*

    저자 전선경

    로망띠끄에서 진희(陳喜)라는 필명으로 칩거 중. 양면성, 집착, 신비감, 합리성 등으로 설명되는 AB형이지만, 본인과 유의한 수식어는 단연 집착. 거기다 AB형과 양면성을 교집합으로 가지고 있는 물고기자리. ‘양면성’과 ‘집착’이 사랑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면, 이 여자가 쓰는 글은 미저리 코드구나 생각할까 싶어 슬그머니 ‘이해’라는 단어로 덮어 은폐하려 드는 음흉한 초보 글쟁이. 양면성과 집착으로 얽히나 이해로 풀어 가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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