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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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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운 땅 무제국의 하나뿐인 황태자 하서윤.
    얼음처럼 차갑지만 유리처럼 부서질 것 같은 여인을 만났다.

    다가오는 사람을 무작정 받아들일 수만은 없는 여인 진서희.
    자신을 감싼 얼음을 녹여버릴 것 같은 따스함을 가진 남자를 만났다.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줘요?
    그저 어린 시절 약속 때문에 다시 찾아오질 않나,
    친절하게 대해주고…… 나한테 뭐 바라는 거 있어요?”
    “휴우, 서희는 정말 바보구나.”
    어쩌면 좋을까. 이 사랑스러운 사람을.
    마음속에 남아 있는 상처가 너무 크고 깊어서 그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냥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 작은 여자는 그의 마음을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 환하게 웃어 주었으면 좋겠어.
    그냥 입술만 옆으로 움직이는 그런 미소 말고 환하게,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가 아닌 내 앞에서.
    내가 보는 앞에서만 그렇게 웃으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목차*

    서장
    일장. 만남,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이장. 5년 후, 그들의 모습
    삼장. 과거와의 조우
    사장. 가주 진서희, 그녀를 지키는 호위무사 서윤
    오장. 정주성으로 가는 길목에서
    육장. 행복, 그것은 사랑하는 그 사람의 미소
    칠장. 정주성의 위기, 서문공자에게 부는 작은 봄바람
    팔장. 등장하는 그림자, 다가오는 서툰 따스함
    구장. 서윤과 시우의 부모들, 그들은 지금
    십장. 실체화된 전쟁의 발소리
    십일장. 전쟁의 끝, 그러나 끝나지 않은 전쟁
    십이장. 그녀를 덮쳐오는 불길한 기운
    십삼장. 진심으로 행복해지고 싶다
    십사장. 행복을 위한 잠시간의 이별
    십오장. 끝나지 않는 행복, 시작되는 작은 연인들의 이야기
    종장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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