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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힌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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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완벽한 결혼식을 꿈꿔 온 칼리. 마침내 기대하고 기대하던 그날이 왔지만 그녀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중고 매장에서 산 낡은 웨딩드레스, 다 시들어 버린 부케. 심지어 배 속에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당신 여동생이 아침에 전화를 했더군.”

    “뭐, 뭐라고 하던가요?”

    “두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더군. 정말 믿기 어려웠어. 하지만 그중 하나는 진짜라는 것을 이제 믿겠어. 당신이 오늘 결혼한다는 것 말이야.”

    “…그리고요?”

    “첫 번째 진실은 인정하는 건가?”

    “지금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거 안 보여요? 당연한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당신과 무슨 상관인가요? 설마 당신을 초대하지 않았다고 화가 난 건 아니겠죠?”

    “당신 지금 긴장하고 있나?”
    에두아르도는 칼리에게 느긋하게 다가왔다.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지? 칼리, 비밀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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