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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이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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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맙소사, 이 남자는 모든 여자의 꿈이야!

    무능한 가족의 뒤치다꺼리에 한숨만 푹푹 쉬며 살아온 니나. 쳇바퀴 같은 자신의 삶에 울분이 쌓인 그녀는 결국 맡은 일을 팽개쳐 둔 채 짐승처럼 포효하며 인근의 섬으로 도피한다. 넋 놓고 해변을 따라 걷길 몇 시간. 산책하던 중 나무 밑동에 걸려 넘어진 뒤 끝내 정신을 잃고 만 그녀. 잠시 후 그녀가 정신을 차렸을 땐 눈이 튀어나오게 잘생긴 한 남자가 이미 응급처치까지 말끔하게 해치운 다음이었다. 그런데 이때, 불쑥 몸을 일으킨 그가 예고 없이 옷을 벗기 시작하자 그녀는 저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키고 마는데….

    지금 키스를 하면, 이 남자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

     

    “제 상태가 어떤가요?”

    그녀가 마저 말을 하려던 순간 그가 셔츠를 벗기 위해 어깨를 비틀었다. 그녀는 눈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맙소사, 저 얼마나 멋진 근육인가.

    “당신은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오.”
    그가 그녀에게 말하고, 한쪽 팔에서 소매를 빼내고 이어 다른 팔을 빼냈다.

    “…고마워요.”
    그녀는 숨 쉬기가 힘들어 쌕쌕거리며 말했다.
    “하지만 그 젖은 셔츠를 덮어서 좋을 거란 생각은 안 드는데요.”

    “몸의 열로 덥힐 거요.”

    “다… 당신, 설마 날 안을 작정이에요?”

    셔츠를 벗어 덤불숲으로 던져 버린 그는 조각 같은 얼굴을 그녀에게 들이대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렇소. 무슨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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