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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변심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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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로 승진하기 위해선 이번 광고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브리타니. 그녀는 심사숙고 끝에 호주의 대농장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하고, 허가를 받기 위해 그 농장주를 찾아간다. 그런데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농장주는 다름 아닌 그녀의 첫사랑 닉! 여전히 매력적인 그의 미소에 브리타니의 마음은 다시 설레기 시작하는데….

     

     

     

    “닉, 하지 마.”
    브리타니가 손을 들어 제지했다.

    “뭘 하지 마? 과거를 기억하지 말라고? 아니면 이런 미친 짓 하지 말라고?”
    눈 깜짝할 사이에 닉은 브리타니를 품에 안더니 기습 키스를 퍼부었다.

    두 사람은 굶주린 듯 서로의 입술을 탐하며 욕망에 들뜬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잠시 후 겨우 이성을 회복한 브리타니는 황급히 입술을 떼면서 닉의 목에 감았던 팔을 풀었다. 그러고는 일이 이렇게 된 게 전부 닉 탓이라는 듯 매서운 눈길로 그를 노려보았다.

    “내가 미안해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

    “너한테 뭘 기대하는 건 아주 오래 전에 포기했어.”
    브리타니는 속이 끓어오르는 것을 참으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이 어깨를 으쓱거렸다.
    내가 저 인간하고 키스한 것으로도 모자라서… 키스를 즐기다니!